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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낙서(날씨)

8월 7일 사이판 날씨_ 오늘 너무 습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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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이판 기상청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좋긴 한데 너무 습한 느낌이 강합니다. 그냥 서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흘러내리는 거 같아요

 

성수기라 그런가 한국 분들도 좀 늘어나게 티가 나는데요 반가운 소식인지 모르겠지만 요즘 중국 손님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마나가하 섬 부두에 가면 엄청 많은데요 중국 분들은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매너는 좀 없으세요 줄 서서 배에 타야 하는데 새치기는 기본이고 담배도 아무 곳에서 피고요

 

사이판에 중국 분이 더 와야 한국 관광객과 함께 상권이 좀 살긴 할 땐데

많이 오는 것도 무섭긴 해요 운전도 막 하고 관광지에서 시끄럽고 매너 없으니깐요 사이판을 생각하면 좀 더 들어오는 게 많은데 잠깐 오시는 관광객 입장에서는 그다지 좋아할 일은 아닌 거 같아요

 

하얏트가 문을 닫고 아시아나가 일시적 철수와 티웨이도 잠깐 뺀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사이판에 좋은 소식 보다 안 좋은 소식이 많다 보니 참 걱정입니다 일본 항공도 좀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일본인 관광객도 늘어야 좋을 땐데... 지금 상황에선 없을 거 같아서요

 

가라판 부터 해서 남쪽으로 구름이 많은 거 보니 비가 내릴 거 같긴 합니다.

그래도 아침에는 쨍쨍했거든요 비 올 거면 저녁에 왔으면 좋겠네요 아주 늦게 잠 잘 때요 별빛 투어까지 다 하고요

제 블로그는 매일 날씨가 메인인데 날씨는 뭐 변동이 없다 보니 매일 그래도 쓸 글을 찾다 보니 오늘은 중국인 관광객 얘길 좀 적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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