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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이라는 섬이 정확히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깐요 괌은 들어봤지만 사이판은 낯선 게 맞았습니다.
아주 작은 섬이라 차량으로 남쪽에서 북쪽까지 1시간이면 갈수 있습니다.
전에만 해도 사이판은 아시아나 한 항공사 독점 운행이라 금액도 비쌌고 미국령이라 물가도 한국과 비슷하다 보니 신혼여행으로 아니면 오는 분들이 많진 않았습니다.
제주항공을 시작으로 저가 항공들이 생기면서 금액적으로 저렴해지고 4시간 거리에 갈수 있는 휴양지로 한국인 관광객의 수가 늘어났습니다.
지금은 제주항공과 티웨이 아시아나가 운행 중이지만 전에 진에어 이스타 에어 서울 등 저가 항공들이 많이 운행을 했던 곳입니다.
그리고 사이판은 관광지가 아닌 휴양지라 딱 뭐를 해야 한다는 없습니다. 유명한 명소들이 있어 투어 상품으로 해서 가는 건 있지만 이 또한 무조건 가야 한다는 아니고요 그러다 보니 가족 단위 아이들이 어리면 많이 오는 곳 중 하나였습니다. 그나마 적은 비행시간에 치안도 안전한 곳이고 조용한 시골 같은 느낌에 한번 온 분은 부담 없이 재 방문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생각 보다 재방문율이 높다 보니 제가 또 오는 분들한테 물어보면 바다가 너무 이쁘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또 왔다고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 또한 많은 나라들을 여행 가봤지만 사이판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화려한 도시가 아닌 할머니 댁에 간거 같은 시골 같은 조용함과 여유가 느껴진다고 할까요
저도 아직 사이판이 왜 좋은지 정확히 설명은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더 사이판을 사랑하는 거 같아요 ㅋ
연말에 사이판에서 눈없는 크리스 마스 혹은 신년 파티를 즐겨보세요~
각 리조트에서 기념 파티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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