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비치 중 #스노클링 하기 제일 좋은 곳

사이판에서 스노클링 할 곳 찾으시면 여기인데

단점이 일단 렌터카가 없으면 좀 애매합니다.

한 달 살기 오신 분들은 주말에 꼭 한번 이사 여기 와 보셨을 거예요

그 정도로 주말에는 많은 현지인과 관광객이 물놀이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파도가 심한 날은 백인 서퍼 분들이 서핑도 즐기는 유일한 곳 같습니다.

바로 쇼가 덕 비치입니다.

 

쇼가덕은 설탕+부두를 합친 단어인데요 일본이 전에 사이판에서 재배한 사탕수수로 설탕을 만들어 본토인 일본으로 설탕을 보내기 위해 배가 정박해 있던 부두입니다. 지금 부두로는 사용하지 않지만 이름은 그대로 슈가덕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두 위에서 다이빙도 하고 물 깊이는 낮은 곳에서부터 2m 정도 되는 물 갔습니다. 너무 멀리 나가면 밀려 나갈 수 있어 조심해야 하고요

 

 

이렇게 다이빙을 할 수 있습니다. 참 멋없게 뛰었습니다. ㅋㅋ

수영도 하고요 물고기는 그리 많진 않지만 한번씩 가오리를 볼 수도 있습니다

사진도 찍고요 ㅋ 사진 찍을 만한 포인트들이 많아서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슈가덕이 유명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노을 맛집입니다.

노을 지는 시간에 가면 어마어마합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선샛 장소입니다.

 

 

선샛은 역시.....하늘이 불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