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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일기(정보)

사이판 여행객 1등은 한국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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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역사에 빠질 수 없는 나라인 일본이 사이판을 관광지로 만들었고 많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사이판에 왔습니다. 

 

지금 있는 건물들 여행 코스 거의 일본 기업이며  관광객들이 만들었다고 보면 될 정도입니다. 

그 후 한국 저가 항공으로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그때만 해도 일본인 관광객은 여행 중 자주 볼 수 있었고 많은 일본인들은 다이빙을 하러 많이 왔습니다. 그전부터 다이빙 인구가 워낙 많았긴 했지만요 

일본인이 운영하는 다이버 샵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한국 분들이 운영하는 곳이 더 많은 거 같습니다. 그만큼 일본 관광객 수가 줄었습니다. 그중에는 무비자로 들어온 수 있는 중국인 관광객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중국인에게 사이판은 유일하게 무비자로 갈수 있는 미국이었습니다. 많은 중국인들이 사이판에 왔고 중국 시장이 열리자 중국 기업과 중국인들은 건물과 차량 투어 업체를 매입했습니다. 중국인이 사들인 리조트며 렌터카 업체 투어 업체 등 그만큼 중국인들의 사이판 방문은 급격히 올라갔고 사이판 관광 시장에 큰손이자 그땐 사이판에 카지노도 있어 많은 중국인이 카지노와 여행을 위해 사이판에 방문했습니다. 사이판의 중심인 가라판에는 중국어가 더 많이 들릴 정도로 단체 관광객의 수가 어마어마했습니다. 렌터카를 한 번에 30~40대씩 렌트해서 북부 투어를 가던가 배를 따로 띄워서 마나가하섬에 가고요 그러다 보니 일본 업체들이 빠지고 항공기의 수가 적어지고 일본인 관광객 수는 줄어들었습니다. 그나마 한국인은 그래도 방문을 했지만요 

 그렇게 사이판은 호황기(??) 뭘 해도 사람이 몰리고 장사가 잘 되었던 거 같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코로나가 터지고 전 세계가 통제받으면서 지금은 중국인이 들어올 수 없게 되면서 많은 중국 업체나 중국 관광 관련 사람들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중국인이 운영하던 매물이 많이 나오고 가라 반에 빈 가게들이 늘어났습니다. 코로나 이후 중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가 없어서 그렇지 중국인이 사이판에 못 오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을 통해서 와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힘들어졌다고 봐야 합니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이판의 관광객 수는 독보적으로 한국인의 수가 늘어났고요 늘어난 건 아닌 거 같고 많아진 이유 같습니다. 한국이 운영하는 켄싱턴이며 pic 월드리조트 등등 여기가 한국인지 사이판인지 모르겠다고 할 정도로 한국인 관광객 수가 많습니다. 전에는 너무 북적북적해서 여행도 힘들었던 마나가하 섬이나 시끌벅적 한 가라판을  볼 수 없지만 한국인 관광객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한국 분들이 사랑하는 여행지들은 뭐 다 비슷한 거 같습니다.

 

추워지는 한국을 떠나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 사이판을 추천드리니 다 요즘은 펀 다이빙 혹은 골프로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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