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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일기(정보)

사이판 한 달 살기 1편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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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에서 한 달 살기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젊은 분이 그냥 여행 차원에서 한 달 살기 하기에는 물가며 심심한 곳이라 많진 않고 아이를 데리고 여름 방학이나 겨울 방학을 이용해서 스쿨링을 위해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한 달 살기에 대한 파헤쳐 보겠습니다. 거기서도 가장 중요한

숙소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일단 한 달 살기 하러 오시는 분 중 사이판은 적어도 2번 이상은 와 보신 분이길 추천드립니다.

여행으로 온 사이판과 한 달 살기로 온 사이판은 틀립니다. 여행은 좋은 호텔에서 맛있는 음식 먹으며 구경 하고 놀다 돌아가는 여행이라면 한 달 살기는 그런 거 없이 숙소를 얻어서 그리고 대중교통이 없기에 무조건 렌트를 해서 이동을 해야 하며 아이를 직접 등 학교를 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한 달 살기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숙소와 차량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숙소나 렌터카는 미리 사전에 예약이 쉽지 않습니다. 현지 한국 분이나 원주민 집을 한 달간 렌트 한다고 해서 백 프로 확정은 아닙니다. 중간중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래 주인인 한국에 갈 생각으로 그 한 달 렌트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국 가기로 한 게 문제가 생기거나 갑자기 더 큰 금액을 주겠다는 분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요 등등 현지에는 변수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손님한테는 얘길 하지 않죠 지금 문제가 생겨 수도 공사를 해야 한다 전기가 안 들어온다고 하면 웬만한 분들은 그냥 울며 겨자 먹기로 다른 숙소를 알아봐야 합니다. 실제로 제가 본 사례입니다. 분명 문제가 생겨 수리로 안된다고 했는데 다른 분이 있더라고요.... 어이없지만 뭐

그러나 이런 일은 전처럼 한 달 살기 오는 분들이 많을 때 아기고 요즘은 그런 일은 못 봤습니다.

숙소는 위치나 방 개수나 컨디션에 따라서 금액이 엄청 차이가 납니다. 돈을 준다고 해서 뭐 무조건 좋은 곳을 구할 수도 없고요 한 달 단위로 계약을 합니다. 3주여도 한 달 치 금액을 지불해야 하고요

수도와 전기 인터넷 등등 이 부분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집에 문제가 생겨 전문 직원을 불러도 한국처럼 바로 방문이 아니라 적어도 일주일이고 일주일이면 감사합니다. 해야 하는 곳입니다. 인터넷 수리 때문에 사람을 불러서 일주일 만에 와서 원인을 찾고 고치는 데 2주가 걸렸습니다... 한국이 얼마나 살기 좋은 곳인지 느끼고 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입주 전에 한 번은 와서 집을 컨디션이나 원하는 집들을 직접 보고 결정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그냥 글 보고 사진 보고 결정하시는 것보다 수도며 냉장고등 가전제품 상태를 다 체크하셔야 합니다.

 

 

숙소는 너무 외진 곳은 무서울 수 있어 사람들이 좀 많이 사는 단지가 좋습니다. 그리고 근처 마트도 하나 있으면 좋고요 꼭 뭐 하나가 부족해서 슈퍼에 가야 하는데 너무 멀면 안 되니깐요 룸과 주방이 나눠진 곳이라면 딱인 거 같습니다. 좋은 숙소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하긴 합니다. 모두가 눈독을 드리고 있으니깐요

 

 

 

숙소 주위도 꼭 체크하셔야 하는데 그래도 가라 반 10분 거리로 찾던가 아님 한 달간 갈 학교 근처 이렇게 두 곳에 찾는 경우가 많고 진짜 숙소 컨디션이 중요하다면 좀 멀어질 순 있습니다. 가능한 또 한국사장님이 좋습니다. 그래도 대화가 되고 한국인 마인드가 있어야 대화가 통해요

가장 중점으로 두는 것으로 해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정리를 하면

1. 사전조사 - 적어도 몇번은 와봐야 하고 숙소를 추리며 직접 보기

2. 위치 -가파판 주위 혹은 학교 근처

3. 숙소 - 확정 시기를 정해야 함 

 

즉 몇번와서 직접 위치며 컨디션을 확인 후 최종 결정 하세요

한달살기로 인기 있는 숙소들은 많지만 뭐 개별적으로 개인이 올리는 곳(단기렌트)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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