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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낙서(날씨)

8월 11일 사이판 날씨 _비가 와서 시원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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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이판 기상청입니다.

오늘은 날이 좋았는데 중간중간 소나기가 내려서 더 시원했던 하루입니다.

너무 더워 비가 시원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손님분들은 숙소 수영장 물이 뜨거워서 비가 와서 좋았다고까지 말씀하시더라고요

오늘은 오전에 급하게 북부 투어를 갔다 왔습니다. 단독으로 한 가족 타고 올라가면 저도 여행 가는 기분으로 재미있는 사이판 보따리 풀며 가는데요 호응도 있다면 말하는 사람도 재미있고 흥이 납니다.

오전에 새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새섬 지킴이 탐 얘길 좀 했습니다. 캠프 끝나면 바로 청소 가야겠습니다. 잘 있는지요

 

오후도 정신이 없네요 저 멀리 들어오는 배를 기다리며 시원하게 한번 비가 와주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운전 중 하트 모양 구름을 봤습니다. 이거 자세히 보면 살짝 하트 모양이에요 착한 사람한테는 보입니다.

켄싱턴에서 손님 기다리며 찍은 15 밴입니다. 저 차는 연식이 있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차도 오래 타면 정이 든다고 신형 차들이 좋긴 하지만 저는 이 차에 더 정이 갑니다.

오늘도 노을 지는 바다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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