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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이판 기상청입니다.
오늘도 날씨는 너무 좋습니다. 작년 이맘때도 이랬나 싶을 정도로 날씨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지금 있는 골드 비치 호텔 앞이 비치로드가 있는 비치 바로 앞이라 언제나 너무 이쁜 에메랄드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이 바다를 보면 누가 장난으로 물감을 넣은 거 같은 상상을 해요 역시 바다는 사이판입니다.
추운 겨울을 피해서 이 아름다운 사이판으로 오세요
오늘은 3달 끊어서 다니던 골드 짐의 마지막 날입니다. 3달이 이렇게 빨리 가네요 그만큼 살도 많이 빠지긴 한거 같아 좋긴 한데요
캠프 끝나고 한 달이라도 다시 바로 등록해서 운동할 생각입니다. 캠프 중에도 팔운동과 복근은 꾸준히 할 거긴 해요 살 쪽 빼서 한국 휴가 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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