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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낙서(날씨)

12월 사이판 날씨 12월 16일 (새섬 비치클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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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이판 기상청입니다.

 

오늘은 진짜 특별한 날입니다. 혼자 새섬 청소를 가다 많은 인원이 같이 했습니다.

교민분들과 한 달 살기 오신 분과 사이판 어드벤처 켄싱턴 직원분들까지 해서 20명 정도 모여서 새섬에 청소하고 왔습니다.

아이들부터 해서 성인까지 더운 햇볕 아래서 바다가 쓰레기를 줍고 왔습니다.

거의 다 영상이라서 사진은 많이 없지만 주말 시간에 시간을 내서 우리의 사이판 청소를 위해 모이신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그냥 이쁜 바다를 위해 혼자라도 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많은 분들이 모이자 이렇게 많이 치울 수 있었습니다.

켄싱턴에서 사용한 쌀 포대를 가져오셔서 거기 담으니 찢어지지도 않고 너무 좋았습니다. 켄싱턴에서 많은 지원으로 빵과 물도 기념품까지 챙겨주셨고

사이판 어드벤처에서 많은 분들이 와서 같이 땀을 흘렸습니다. 교민 목사님과 사모님이 직접 담근 수정과까지 준비해 주시고요 한 달 살기 관광객 분들은 놀고 즐기기도 부족한 시간에 와서 청소해 주셨고요 사사모 직원분들 모두 너무 보람찬 하루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내일은 현지 학교 학생들과 또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리가 흘린 땀방울만큼 새섬 비치는 깨끗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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