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사이판 오늘 날씨 11월 14일 (#새섬+파우파우비치)

안녕하세요 사이판 기상청입니다.

 

매번 북부 투어 갈 때마다 한번은 가야지 했던 새섬 트래킹 코스를 가봤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길은 그리 어렵지 않고 1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근데 내려가면 절벽이 있어 우리가 위에서 보던 바로 앞에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파도가 너무 세고 쓰레기들도 많이 떠내려 와 있었습니다. 여기 비치 봉사활동 한번 해야 할거 같습니다.

 

트래킹 코스로 해서 가긴 너무 짧긴 하고요 여긴 인터넷이나 전화가 안 되기 때문에 가능한 혼자 가는 건 권해드리진 않습니다

 

땀 한 바가지 흘리고 다시 올라와서 스노클링은 오랜만에 파우 파우 비치로 갔습니다. 역시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곳이죠

 

오늘도 너무 조용히 스노클링을 즐겼습니다. 저는 섬에 끝쪽에 가서 스노클링 하는데요 그쪽이 물고기도 많고 물도 좀 더 깊어서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