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축제 - 사이판 &로타 마라톤 대회

어제 마리아나 관광청에서 내년 로타 마라톤 관련 글이 올라와서 다시 나의 마라톤에 대한 열정이 꿈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

 

참고로 저는 풀코스는 한번 도전 해봤고 한국에서 10k 15k 하프 마라톤은 좀 뛰었습니다. 그리고 도쿄 마라톤에서 처음 풀 코스 완주를 했었구요

 

마라톤을 좋아하는 1인입니다. 마라톤의 장점은 자신과의 싸움 아닐까요 고독할 수 있는 달리기 시합이지만 혼자가 아닌 다른 참가자가 있어 서로 의지하면 결승점 까지 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멈춰 있던 사이판 마라톤도 작년 부터 다시 시작해서 내년 3월 9일로 확정이 되었네요

 

북마리아나 제도에 사이판 마라톤만 있는것이 아닌 로타 마라톤도 있습니다. 로타 대회는 내년 1월 13일로 총 3개의 코스로 운영 될 예정입니다. 풀코스 하프 그리고 5k 입니다. 사이판은 총 4개로 풀코스 하프 10k 5k로 총 4개의 코스로 하나가 추가 됩니다. 사이판에 이번 대회는 총 16회를 맞이 하는 대회라고 합니다.

 

사진 출처는 마리아나 관광청입니다.

그럼 참가 비용은 얼마일까요? 사이판은 이번년 얼리 등록으로 풀코스 90ㄷㄹ러 하프 /10k //5k 해서 60달러 씩입니다.

참가 티셔츠와 메달 완주 증명서 등등 많은 이벤트가 준비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풀코스는 만 18세 이상만 가능 하프는 만 14세 이상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외에는 미성년자도 참가 가능하고요

대회 장소는 메모리얼 파크에서 시작 됩니다.

 

사진 출처는 마리아나 관광청입니다.

사이판에서 비행기를 타고 더 들어가야 하는 괌과 사이판 사이에 있는 로타 마라톤은

11월 30일 까지 신청자에 한 해 풀/하프 30달러 5k 10달러로 얼리버드 참가비가 적용 된다고 합니다. 동일하게 참가 티셔츠와 기념 메달 등등 이벤트도 같이 열릴 예정입니다

동일하게 풀코스는 성인만 가능하고 대회 장소는 로타 라운드 하우스라고 합니다.

 

 

사진 출처는 마리아나 관광청입니다.

 

혹시라도 여행 기간이나 여행 시기를 정하는 분들이라면 현지 축제 인 마라톤에 도전 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이번 년에 컬러런에 두번 참가 했습니다.

 

첫번째 대회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두번째 대회입니다

컬러런은 저도 사이판에서 처음 해봐서 너무 재미있고 매년 하고 싶습니다.